공항 콘셉트로 참관객 관심 집중, 내년 1월 부산 세미나 예고
▲ (사진제공_저스트스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4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YESDEX 기자재전시회에서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저스트 프린트 5’ 세트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공항을 콘셉트로 선보인 체험형 부스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출국 심사와 같은 상황과 공간을 연출해 단계별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했고,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시연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참관객들은 “같은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25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5분 만에 해결된다는 점이 놀랍다”,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사용자가 30분의 교육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철물 주문 후 AI 기술을 활용한 ‘익스프레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저스트 프린트 5’과 결합해 사용하면 그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저스트 프린트 5’는 풀오토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 사용자가 직접 3D 프린터를 제어하지 않고도 내장된 AI 기반의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으로 구동할 수 있다. 실시간 카메라로 3D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출력 실패의 원인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진행된 다채로운 이벤트 역시 관심을 받았다. 저스트스캔은 ‘퍼플프라이데이’ 특별판매 이벤트를 통해 저스트 프린트 5, 프라임스캔, MEDIT i700 등 디지털치과 장비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였다. 이외에도 부스 방문객을 위한 이니셜 각인 PARKER 펜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저스트스캔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치과계 행사에서도 자사만의 기술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스트스캔은 내년 1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저스트스캔 세미나-부산퍼플데이’를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